하지정맥류 증상? 다리가 무겁고 저리는 원인과 치료방법 알아보기

다리가 무겁고 시리고 저릿하다? 이런 증상들이 느껴지신다면
하지정맥류를 의심해봐야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하지정맥류 증상에 따른 수술 치료 혹은 비수술적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하지정맥류 증상
하지정맥류의 모든 것

하지정맥류가 정확히 뭐죠?

하지정맥류란 쉽게 말해 다리의 정맥이 늘어나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하지정맥 일방 판막의 기능장애로 혈액이 역류하거나 정맥이 비정상적으로 꼬불꼬불 튀어나오게 되는 상태를 하지정맥류라고 합니다.
하지정맥은 우리의 심장에서 동맥을 통해 발끝까지 피를 보낸뒤 다시 발끝에서 심장으로 피가 돌아가는 길이 하지정맥입니다.
이 하지정맥은 1M이상의 길이를 거쳐 올라가야하는 길게 자리한 정맥구조입니다.
이 정맥안에 판막이 피를 역류하지 않게 도와주는데 여러이유로 혈관이 늘어나거나 판막이 약해지면 피가 아래로 쏠리는 현상이 심해지면서 증상이 나타납니다.

 

하지정맥류 증상들

  1. 피가 아래로 쏠리며 부종이 생긴다.
  2. 순환 장애에서 나타나는 저리거나 시린 느낌이 든다.
  3. 다리에 피로감이 크게 느껴지고 쉽게 지치게 된다.
  4. 여러 통증 : 다리가 쑤시거나 심한경우 찌르는 듯한 통증이 동반될 수 있다.
  5. 흔히 쥐가 나는 듯한 근육 경련이 발생한다.
  6. 다리가 심하게 부으면서 건조해지고 피부색이 검거나 붉게 변하게 된다.
  7. 앉아 있거나 서있을때 혈관이 빠른시간내에 부풀어오르거나 단단해진다면 빠르게 병원을 내원해야한다.
  8. 많은 사람들이 하지정맥류란 다리의 혈관들이 꼬불꼬불 튀어나와야만 하지정맥류라고 생각하지만 겉으로 보이지않게 안쪽으로 혈관이 커질수있다.



하지정맥류 원인

하지정맥류의 원인
하지정맥류의 원인

하지정맥류에는 여러 원인이 있다. 나이가 들면서 혈관의 노쇠화에 의해 발생할 수 있고, 여성의 경우 호르몬의 변화에 따른 정맥류가 생길 수 있다.
또한 장시간 앉아서 일하거나 서서 일하는 경우 혈관의 원활한 순환이 안되면서 혈관벽이 약해지며 하지정맥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그리고 가족력, 유전적 영향도 크다. 부모중 한명이 정맥류를 가지고 있다면 10명중 2명은 하지정맥류일 가능성이 크고,
부모가 모두 정맥류를 가지고 있다면 50% 확률로 정맥류일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생활 습관 및 노동의 특성 등의 요인이 가장 크며 여성의 경우 스타킹이나 압박되는 바지들에 의해 병원을 찾는 환자가 많다.

 

하지정맥류 치료 시기

다리에 불편감이 있고 위의 증상들이 나타난다면 병원에 내원해서 치료를 시작하는게 좋고,
증상은 없더라도 혈관이 눈에 띄게 돌출되고 단단해진다면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하지정맥류 치료방법

하지정맥류 치료
하지정맥류 수술과 치료법

심한 정도에 따라 치료법이 3-4가지 정도 나눠진다.

  1. 모세혈관 확장증 정도의 경증이라면 먹는 약이나 압박 스타킹 같은 보존적 치료를 합니다.
  2. 정맥 줄기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경우 문제가 생긴 혈관자체를 묶어서 떼어내는 발거법(정맥 제거술) 합니다.
  3. 최근에 많이 하는 혈관내 치료법의 경우 고장난 혈관으로 피가 가지않게 하는 치료로 혈관을 제거 하지않고 막는 치료법입니다.

혈관내 치료법의 경우 여러 방법이 있어서 환자의 상태와 원하는 회복속도에 따라 베나실, 레이저치료, 열치료, 고주파치료 등 다양한 선택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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