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초기증상 9가지, 이런 징후가 나타나면 꼭 검사 받으세요!

신체 노화와 함께 인간의 뇌도 인지기능이 저하될 수 밖에 없는데요.
단순 건망증이라고 생각하고 놓칠 수 있는 치매 초기증상들을 미리 알아두시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치료를 위해 꼭 알아두어야 할 치매 징후 9가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글을 시작하기 앞서 시간이 부족하신 분들을 위해 영상도 함께 첨부드립니다.

치매 초기증상




치매 초기증상 9가지!

일상 생활속 건망증으로 판단하고 자칫 놓치기 쉬운 치매 초기 징후 9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아래 9가지 리스트 중 두가지 이상 발생하고 일상 생활에 피해가 간다면, 전문가 상담을 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1. 항상 다니던 길인데도 헷갈린다.
    치매는 기억의 손실과 공간 지각의 어려움을 느끼게 합니다.
    평소 자주가는 마트인데도 길을 잃거나 익숙한 골목에서도 길이 헷갈리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2. 시간이나 요일 등을 혼동한다.
    달력 없이는 오늘이 무슨 요일인지 떠오르지 않는다거나, 심한경우 아침식사라고 생각했는데 저녁시간인 것을 깨닫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인지장애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3. 숫자 계산에 어려움을 느낀다.
    치매 환자분들의 경우 수학적 계산에 어려움을 느낍니다. 
  4. 거리 감각이 저하되고 색을 판단하기 힘들어진다.
    시각 정보를 처리하는 뇌 부분이 위축되면서 시각 지각에 장애가 생기고, 거리 감각 및 색상 판단의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5. 짜증이 늘어난다.
    치매 환자는 짜증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또한 좌절감에 대한 내성이 낮아지며, 눈물도 많아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성격이 거칠었던 분이 온순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6. 새로운 정보를 기억하기 어렵다.
    치매의 경우 새로 배운 것들을 외우는게 어려워집니다.
    과거의 기억은 또렷하더라도 새로운 것을 외우는 것에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7. 익숙한 단어를 기억 못한다.
    컴퓨터, 냉장고, 리모컨 등등 평소에 자주 사용하고 익숙한 단어임에도 문득 안 떠오르는 경우가 자주 생기게 됩니다.
  8. 물건을 자주 분실한다.
    열쇠나 휴대폰 등을 잃어버리는 경우 그 물건을 어디 두었는지 논리적으로 생각할 수 있어야 하지만,
    치매 환자의 경우 이러한 연역적 추리에 어려움을 느낍니다.
  9. 성적인 행동이 늘어날 수 있다.
    갑자기 흥분을 하거나 잠자리를 원하는 경우가 생기게 됩니다.
    치매의 경우 전두엽의 기능이 떨어져 1차원적 욕구에 대한 조절 능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치매의 경우 초기에 치료를 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여러 치매 징후들을 미리 알아두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치매 치료에 도움되는 습관

나이가 들수록 혹은 고령의 부모님들에게 치매를 예방하고 치매 치료에 도움되는 습관을 알려주시면 좋습니다.
아래 3가지 습관을 기억하세요!

  1. 운동 : 일주일에 매일 걷는 분들의 경우 치매 예방효과가 70%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그만큼 꾸준한 운동은 매우 중요한데요.
    걷는 것 뿐만 아니라 춤이나 수영 등 활동적인 활동을 통해 치매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2. 두뇌를 사용하는 활동 : 독서나 간단한 게임 등 집중해서 무언가를 습득하려고 하는 행위는 치매 치료와 예방에 매우 도움이 됩니다.
    독서가 힘들다면 라디오를 청취하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3. 사회활동을 통해 대인관계를 늘리기 : 대인관계가 많은 분들은 뇌 속의 신경세포간 연결이 그만큼 많을 수 밖에 없는데요.
    뇌신경세포간의 연결이 늘어남에 따라 인지기능과 기억력도 좋아집니다. 여가활동을 활발히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치매 초기증상과 마찬가지로 치매 치료에 도움되는 습관 꼭 기억해두셔서 부모님께 추천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치매 징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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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예방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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