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사실은 최대한 빨리 아는것이 좋습니다.
임신 초기 증상을 모른다면 흡연, 약물 복용, 음주 등과 같은 실수를 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많은 분들이 대부분 놓칠 수 있는 임신 극초기증상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임신 극초기증상
임신 초기 징후를 미리 알아두고, 증상이 나타날 경우 임테기 혹은 산부인과를 최대한 빨리 방문하셔서 임신 여부를 확인하셔야 합니다.
아래는 알아두셔야 할 임신 극초기 증상들입니다.
- 생리통과 비슷한 복통 증상 : 임신호르몬의 영향으로 인해 자궁내막이 두터워지기 때문에
생리통과 비슷한 쿡쿡 찌르는 듯한 통증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생리와 비슷하게 가슴통증도 생길 수 있습니다. - 착상혈 : 수정란이 자궁 내막에 착상할 때 착상부위에 생기는 작은 출혈이 보일 수 있습니다.
보통 1~3일 정도 착상혈 증상이 나타나며, 보통의 생리에 비해서는 출혈량이 적습니다.
평균 임산부 기준 10-30%가 착상혈 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착상혈의 경우 생리로 오인할 수 있기에 평소보다 생리의 양이 줄거나 기간이 짧다면 임신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 생리가 멈춘다. : 임신의 가장 대표적인 신호가 바로 생리의 중단입니다.
임신을 하게되면 자궁내막이 수정란을 보호하기 위해 탈락되지 않습니다.
생리주기가 일정하신 분의 경우 주기보다 10일 이상 늦춰진다면 임신에 대한 여부를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 미열이 생긴다. : 임신을 하면 기초체온 자체가 올라갑니다. 임신이 아니더라도 가임기엔 기초체온이 오르고 월경이 시작되면서 다시 떨어지는데요.
가임기 이후 기초체온이 계속 오른 상태로 지속되고 미열이 발생한다면 임신 가능성이 높습니다.
열이나고 동시에 나른함도 생길 수 있어서 많은 분들이 몸살감기로 착각할 수 있으니 잘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 질 분비물 : 임신 초기 증상으로는 질 분비물이 많아지는 증상이 있습니다. 증가된 여성호르몬으로 인해 자궁 활동이 활발해지기 때문인데요.
질 분비물에서 냄새가 나진 않고 연한 유백색이라면 임신으로 인한 질 분비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 잦은 배뇨 습관 : 평소보다 소변을 보러가는 횟수가 많아질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자궁이 커지면서 방광을 압박하게 되기 때문인데요.
이 시기엔 배뇨를 자주 하더라도 참으시면 요로감염에 걸릴 수 있으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위의 대표적인 증상들 외에도 소화불량이나 메스꺼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임신테스트기 사용 시기
그렇다면 위의 임신 극초기증상들로 임신이 의심될 경우 임신테스트기를 언제쯤 사용해야 할까요?
과거엔 2주뒤에 임신테스트기를 사용하라 권장했지만, 요즘은 마지막 관계일로 부터 10일정도 뒤부터도
테스트기에 나타나기 때문에 10일 후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히려 이정도 극초반 시기에는 병원에서 하는 피검사나 다른 검사들 보다 소변검사 즉, 임신테스트기가 제일 정확하기 때문에
병원에 가기전 임신테스트기를 사용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임신테스트기에 두줄이 나와도 자궁외임신이라거나 수정란이 자궁에 착상하지 못하는 화학적 유산의 경우에
안타깝게도 임신이 안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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