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소화가 잘 안되거나 식도가 자주 쓰려서 불편하신 분들 많으실텐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소화불량을 유발하거나 위 건강을 안좋게 만드는 생활 습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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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불량을 유발하는 습관들
- 과식하기 : 위 건강을 망치는 가장 큰 식습관은 과식입니다.
- 탄산음료 마시기 : 기름진 음식을 먹거나 속이 더부룩할때 탄산음료를 드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탄산음료는 오히려 소화불량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일시적으로 위의 음식물들을 배출해주는데 도움을 주지만 식도와 위의 괄약근을 약화시키게 됩니다.
식도와 위를 연결하는 괄약근이 약해지면 식도로 위산이 역류하게 되며 소화를 방해하고, 역류성 식도염을 유발합니다. - 먹고 바로 눕기 : 식후 30분 이내에 눕게 되면 음식물의 이동 속도가 느려져 소화를 방해하게되고,
위산을 역류하게 해서 역류성 식도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 식후 흡연 : 흔히 ‘식후땡’이라고도 불리는 식후 흡연은 소화 기관에 좋지않은 습관입니다.
니코틴은 위산 분비의 균형을 방해합니다. - 공복에 커피 마시기 : 빈속에 커피를 마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특히 아침 공복에 커피를 마시게 되면 위에 염증을 일으키게 됩니다.
커피의 카페인이 위산의 농도를 높이고 위산 분비를 촉구하기 때문입니다. 이 과정이 반복되면 위궤양이 생길 수 있습니다. - 국물에 밥 말아먹는 식습관 : 국물에 밥을 말아먹는 식습관은 소화기능을 떨어트릴 수 있습니다.
국물과 함께 충분히 분해되지 못한 음식물이 위로 넘어가게 되면 소화 시간이 훨씬 오래 소요됩니다. - 음주 후 구토 : 술을 깨려고 혹은 술을 너무 많이 마셔서 토를 하게되면 위장과 식도에 큰 타격을 주게 됩니다.
구토를 하더라도 위장은 계속하여 위액을 분비하고 텅빈 위벽만 자극하게 되어 위염과 위궤양을 유발합니다.
또한 구토 중 이물질이 식도를 통해 기관지를 거쳐서 폐로 들어가게 되면 ‘흡입성 폐렴’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위 건강에 좋은 식습관
- 탄산음료 대신 매실차, 허브차 마시기
- 식후 2시간동안은 눕거나 엎드리지 않기 : 높은 베개를 사용하도 똑같습니다.
어쩔수 없는 상황이라면 상체 각도 자체를 높여서 기대서 쉬시는게 좋습니다. - 과식하지 않기
- 억지로 토하지 않기 : 술을 깨기 위해 일부러 토를 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알콜은 음식물보다 빠르게 위장관에서 소화가 됩니다.
따라서 구토를 한다고 해서 알콜분해에는 큰 도움이 되지않고 위와 식도만 망치게 됩니다. - 위 건강에 좋은 음식 섭취 : 양배추나 브로콜리, 매실 등 위 건강에 도움을 주는 음식을 섭취해주셔야 합니다.
- 스트레스 해소 :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되면 자율신경계를 자극하여 위장 장애를 유발하기 때문에 스트레스 관리를 해주는게 좋습니다.
위 건강에 좋은 운동법
위 건강에 좋은 운동이 있다는 걸 아시나요?
바로 등 운동이 위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등 운동을 하게 되면 자율신경계를 활성화해서 소화에 도움을 주기 때문인데요.
글로 하는 설명보다는 영상으로 보시는게 도움이 되실 것 같아서
SBS -닥터의 선물 ‘등 운동에 도움되는 운동법’ 영상을 첨부드리겠습니다.
등운동 영상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