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다시 한번 엠폭스, 즉 원숭이 두창의 확산세가 커지고 있습니다.
변종 엠폭스까지 나오며 전세계를 공포로 몰아넣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엠폭스 예방접종과 엠폭스 증상에 대해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엠폭스란 어떤 질병일까?
엠폭스는 원숭이 두창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급성 발열 및 발진성 질병입니다.
지난 엠폭스 유행때 ‘MPOX’로 영어 질병동의어로 채택되었습니다.
엠폭스는 1958년 실험실 사육 원숭이에서 처음 발견되었습니다.
인체감염의 첫 사례로는 1970년 콩고민주공화국에서 발생했으며, 지난 2022년 유행 전까지만해도
중앙 아프리카 및 서부 아프리카의 열대우림지역에서 발생하는 풍토병이는데요.
2022년 5월 이후 전혀 연관성이 없는 감염사례가 발생하며 발생지역이 넓어지게 되었습니다.
지난해 확산세가 줄어들었다가 지난해 9월부터 다시 변종 엠폭스의 확산이 시작되었고,
현재 다시 한번 전세계적으로 엠폭스 환자가 급증하며 지난 16일 세계보건기구 WHO는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을 선포했습니다.
이에 우리나라 질병관리청도 관리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발표했는데요.
엠폭스의 치사율은 4%정도이며 환자의 85%는 15세 미만의 아이들인 것으로 통계 되고 있습니다.
변종 엠폭스 증상
최근 콩고민주공화국을 중심으로 새 하위계통 유형의 엠폭스, 변종 엠폭스가 번지고 있습니다.
이전 엠폭스와 다르게 변종 엠폭스의 초기 증상은 경미하여 더욱 발견이 늦어질 수 밖에 없으며,
발진도 생식기 주변 혹은 항문 주변에 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또한 치사율도 좀 더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럼에도 전염성은 높기에 더욱 확산세가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올해 콩고민주공화국에서만 해도 1만 4천건이 넘는 확진 사례가 나왔습니다.
엠폭스 예방접종 / 백신
그렇다면 엠폭스를 예방할 수 없는 질병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엠폭스는 백신을 통해 예방이 가능합니다.
고위험군인 15세 미만이나 고령자들은 백신을 맞아주시는게 좋으며,
한국에서는 20-30대 남성들의 확진 사례가 많기에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병원에 내원하시는게 중요합니다.
WHO에서도 질병을 숨기면 안된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예방접종 신청은 질병관리청 예방접종 도우미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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