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근경색이 오기전에 나타나는 주요 증상 10가지와 심근경색의 원인에 대해 알아보자.
심근경색의 정의
심장은 크게 3개의 관상동맥을 통해 산소와 영양분을 받고 활동는데, 3개의 관상동맥 중 하나라도 혈전증이나 혈관의 빠른 수축 등에 의해 급성으로 막히는 경우나 심장에 산소와 영양 공급이 급격하게 줄어들어서 심장 근육의 조직이나 세포가 죽는 상황을 심근경색증이라 한다.
성인 심장은 보통 250-300g의 근육주머니로서 평균 분당 70회 박동으로 약 5리터, 1년이면 약 3천만 리터의 신선한 피를 내보내는 일을한다.
쉬지 않고 많은 일을 하는 심장 근육은 충분한 에너지와 산소를 공급받아야만 하는 것이다.
심장이 보내는 위험 신호 10가지
- 가슴 통증 : 왼쪽 가슴에 통증이 느껴지고 압박감이 느껴진다
- 가슴 통증이 등이나 팔 등으로 옮겨간다 : 왼쪽 가슴에서 느껴지던 통증이 다른 곳으로 뻗어나가게 되며 묶인 것 같은 압박감이 느껴진다.
- 호흡곤란, 어지럼증 : 산소공급이 잘 안되기 때문에 호흡곤란이나 어지럼증이 동반된다.
- 구토, 구역질, 식은땀 : 흉통과 함께 구토와 구역질이 동반 될 수 있으며, 식은땀이 자주 나게 된다.
- 체력 저하와 피로감 : 심장기능 저하로 인해 산소 공급량이 우리 몸에 필요한 것보다 적게 들어오게 되면서 금세 피로감을 느끼게 되며 체력저하가 된다.
- 폐의 기능저하로 인한 잦은 기침 : 폐에 들어갔던 혈액이 돌아올때 평소보다 큰 압력을 필요하게 되면서 기침이 잦아지고, 누웠을때 호흡이 불편해진다.
- 발목, 허벅지, 다리의 부종 : 발목이나 허벅지, 다리 등에 부종이 생긴다.
- 소변량 감소 : 평소보다 소변량이 감소한다.
- 야간뇨 증가 : 혈액순환이 잘 되지않으면서 충혈되있던 혈액이 방광에 모여 빠져나가게 되면서 야간뇨가 증가 할 수있다.
- 위식도 역류와 비슷한 증상 : 위식도 역류와 비슷한 증상이 느껴질수 있다. 예를 들면 속이 쓰리거나 소화가 안되는 증상.
심근경색을 예방하는 방법
- 금연 :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심혈관 질환 발병 위험이 2배 이상 높다.
- 식습관 : 지방 섭취를 줄이고 식이섬유와 채소 생선 등의 섭취를 늘려야 한다.
- 스트레스 조절 :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다. 충분한 휴식과 본인만의 힐링 시간을 늘려 스트레스를 줄이자.
- 수면의 질 : 심장에겐 잠이 가장 중요하다. 하루에 7시간의 수면을 채워주어야 하며, 잠에 방해되는 요인을 최대한 줄여야 한다.
- 규칙적인 운동 :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병행하며 가능한 하루 30분의 운동은 해주도록 노력하자.
- 술 : 과도한 음주를 줄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