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교차가 커질수록 감기만큼 심근경색도 조심하셔야 합니다.
재발률이 높은 심근경색의 경우 일교차 1도 차이가 날때마다 사망률이 3%씩 오른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심근경색과 심근경색 재발을 낮출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심근경색은 어떤 질병?
심근경색은 관상동맥 질환의 일종으로 관상동맥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면서
혈류가 제대로 흐르지 못하게 되는 질병입니다.
심장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제대로 흐르지 못하면 협심증이 발생하게 되고,
혈관들이 혈전에 의해 막히게 됩니다.
심근경색은 바로 치료를 한다해도 사망률이 굉장히 높습니다.
또한 재발률도 높은 질환에 속하며, 재발할 경우 사망률은 85%로 매우 무서운 질병입니다.
심근경색의 신호
심근경색은 관상동맥에 이상이 생겨서 발생하게 됩니다.
관상동맥이 제대로 혈류를 공급하지 못하게 되면서 협심증이 발생하게 되면 가슴에 통증이 발생합니다.
하지만 초기엔 가슴 통증이 10분정도 내로 회복이 되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환자분들이 있습니다.
증상이 진행되어 심근경색 단계가 되면 가슴 통증이 30분 이상 지속되며 그전보다 극심한 가슴 통증이 나타납니다.
또한 두근거림이 심근경색의 신호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별한 운동 혹은 과도한 카페인 섭취가 없이도
심장이 심하게 두근거리는 증상이 이어집니다.
가슴 통증은 점점 팔과 목 등으로 범위가 넓어지고 나중에는 소화불량이나 구토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나타난다면 최대한 빠르게 내원하셔서 검사를 받아보셔야 합니다!
심근경색 예방하기
연구결과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허혈성 심장질환의 발병 원인은
56%가 고콜레스테롤혈증이 원인으로 통계됩니다.
혈관 내의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관상동맥 내벽에 콜레스테롤이 쌓여 혈류를 방해하게 됩니다.
그중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것이 심근경색 예방과 재발에 중요한 열쇠입니다.
콜레스테롤은 크게 ‘HDL 콜레스테롤’과 ‘LDL 콜레스테롤’로 나뉘는데요.
‘HDL 콜레스테롤’은 오히려 좋은 콜레스테롤로 높을수록 좋습니다.
가장 이상적인 콜레스테롤 수치는 HDL 콜레스테롤 = 40mg/dL 이상, LDL 콜레스테롤 = 130mg/dL 미만 입니다.
그렇다면 심근경색 위험이 있는 분들은 어느정도로 LDL 콜레스테롤을 낮춰야 할까요?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가 발표한 이상지질혈증 치료지침에 따르면,
심근경색 등 관상동맥질환자는 LDL 콜레스테롤을 70mg/dL 미만 또는, 초반 수치보다 50% 이상 감소시키는 목표를 가져야 한다고 합니다.
이미 수치가 높게 나왔다고 해도 괜찮습니다. 콜레스테롤 수치는 식습관이나 생활습관, 스트레스 조절 등의
일상 속에서 관리로 충분히 낮출 수 있습니다.
LDL 콜레스테롤 낮추는 법
LDL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생활 습관입니다.
또한 식습관과 약물 치료 등이 중요한데요. 아래 LDL 콜레스테롤 낮추는 방법들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꾸준한 운동, 복부 비만 줄이기
- 생선, 콩, 기름기 적은 음식 섭취
- 고기 육류 및 생선의 내장, 소시지나 베이컨과 같은 고지방 육가공품 피하기
- 약물 치료
- 금연
- 과일 섭취
- 금주
- 가족력이 있거나, 심근경색 고위험군이라면 정기적 검진 필요
마지막으로 해당 포스팅 관련 정보가 많은 뉴스기사 첨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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