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적으로 사망원인 2위로 나타나는 뇌졸중.
뇌졸중은 갑작스럽게 찾아온다는 점에서 더욱 무서운 질환입니다.
또한 뇌졸중이 발생하게 되면 회복이 100% 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뇌졸중 예방법과 뇌졸중 회복 주의사항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뇌졸중의 전조 증상
뇌졸중은 뇌졸중 혹은 뇌혈관질환이라고 불립니다.
뇌혈관이 막혀서 발생하는 경우 뇌경색, 뇌혈관이 파혈되어 뇌 조직으로 혈액이 유출되는 뇌출혈을 통칭해 뇌졸중이라고 합니다.
암에 이어 2번째로 높은 사망률을 보이며, 많은 합병증을 유발합니다.
뇌졸중 고위험군으로는 당뇨병, 고지혈증, 고혈압, 부정맥 등이 있습니다.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우리나라에서도 뇌졸중의 위험성이 매우 높아지고 있습니다.
뇌졸중은 회복하더라도 많은 신경학적 후유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서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해야합니다.
또한 뇌졸중은 빠른 대처가 중요한 질병이기에 뇌졸중 초기증상들을 숙지하고 계시면 좋습니다.
아래는 뇌졸중 초기에 나타날 수 있는 증상들입니다.
- 갑자기 한쪽 팔이나 다리가 저리거나 힘이 빠지는 증상 (심할 경우 마비도 올 수 있습니다.)
- 평소 두통이 없었는데 갑자기 심한 두통이 유발
- 눈이 갑자기 잘 보이지 않는 증상 (한쪽 눈에만 증상이 찾아오는 경우도 많습니다.)
- 어지럽고 균형 감각이 무뎌지는 증상
- 갑자기 말을 못 하거나 못 알아듣거나 발음이 어둔해지는 증상
- 갑자기 머리가 아프면서 구토가 나오는 증상
- 치매
- 멀미가 나며 앞이 캄캄해지는 증상
뇌졸중 회복 주의사항
뇌졸중 환자의 10% 정도는 완전 회복이 되어 장애를 남기지 않습니다. 반면 10%의 환자는 장애가 심하게 남아 치료가 안됩니다.
그 외 80% 환자는 재활치료를 통해 어느정도의 회복이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뇌세포는 죽은 경우에 재생이 잘 안됩니다만, 부분적 손상이 있는 경우에는 일부 기능이 회복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뇌 손상 회복은 뇌출혈과 뇌경색의 차이가 없습니다.)
뇌 기능 회복은 손상된 뇌세포가 하던 역할을 손상되지 않은 뇌세포가 일부 대신해 기능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뇌졸중 회복시 주의사항에 많이 궁긍해 하시는 사항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언어 회복 : 언어적 장애는 보통 뇌졸중 초기에 나타납니다. 뇌졸중 발생 부위에 따라 증상이 다양하게 나타나지만,
대부분 뇌졸중 후 3개월에서 6개월 이내에 회복되며, 길게는 1년까지도 회복이 진행될 수 있습니다.
물론 회복되는 정도와 기간은 뇌졸중 초기에 언어장애의 수준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음식물 섭취 : 뇌졸중 발병 후 목과 혀의 운동기능이 현저히 떨어집니다.
해당 부위의 감각도 낮아져 음식물을 삼킬 때 사래가 자주 들리게 되는데요.
뇌졸중 환자의 약 50%는 음식물을 삼키는데 어려움을 가지고 있으며, 짧게는 3개월 길게는 6개월까지도 지속될 수 있습니다. - 기억력 회복 : 기억력은 대부분 시간이 지남에 따라 회복이 됩니다. 특히 오래된 기억일 수록 더욱 회복이 잘됩니다.
- 운전은 가능할까? : 뇌졸중 환자의 회복 상태에 따라 운전 가능여부가 달라집니다.
기본적으로 뇌졸중 환자가 운전을 하기위해선 충분한 신체검사를 필요로 합니다.
그 이유는 운동기능의 장애는 그 정도를 파악하기가 쉽지만, 감각기능의 부분은 쉽게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특히 시야가 좁아지는 증상과, 한쪽 시야를 무시하게 되는 경우도 발생하기에 충분한 검사를 실시하시는게 좋습니다.
뇌졸중 예방하기
뇌졸중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식습관 개선과 꾸준한 운동입니다.
또한 흡연과 음주는 뇌졸중의 가장 큰 적입니다.
고위험군인 당뇨병 환자의 경우 뇌졸중 발병률이 2배 더 높고, 고혈압 환자의 경우 4배 높다고 통계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단당류 혹은 나쁜 탄수화물 섭취를 줄여야 하며, 동물성 지방과 트랜스 지방을 줄이는 식단으로 관리해주시는게 좋습니다.
또한 위에 나열된 뇌졸중 전조 증상이나 초기 증상이 발생하면 빠르게 병원에 내원하시는것도 중요한 뇌졸중 예방 방법입니다.
뇌졸중 발병시 절대하면 안되는 행동들
뇌졸중 발생시 즉시 병원을 가야합니다. 직접 찾아가는 경우도 있고, 119로 접수하는 경우가 있을텐데요.
병원에 가기전 절대 하면 안되는 행동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손가락 따기
- 약을 먹는 행위, 물을 마시는 행위
- 침을 맞는 행위
위의 행동들은 더욱 환자를 위험하게 할 수 있어서 피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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