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연사의 90% 급성 심근경색, 6가지만 지켜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급성 심근경색은 돌연사의 8-90%를 차지하는 무서운 질병입니다.
국내에서도 암을 제외하면 사망원인 1위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심근경색의 조기 증상부터
심근경색 발병률을 확 낮춰줄 수 있는 예방법 6가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급성 심근경색 예방하기
급성 심근경색 예방하기

급성 심근경색의 무서움




심근경색은 심장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3개의 심장혈관이 막히거나 좁아져
심장의 근육에 혈액이 공급되지 못하게 되는 경우 발생합니다.
심장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의 내벽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면
혈류가 제대로 흐르지 못하게 됩니다.
협심증이 발생되고 좁아진 혈관이 혈전으로 막히게 되는 것입니다.
관상동맥에 문제가 발생하면 가슴 통증이 극심해지기도 합니다.
심근경색은 빠르게 치료해도 사망률이 30~40%가 넘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1-2시간 경과로도 사망에 이를 수 있기에 최대한 빨리 관상동맥중재술을 받아야합니다.
또한 국내에서도 서구화된 식생활로 인해서 심근경색 발병률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질병관리청에서 발췌한 2015년~2019년 급성 심근경색 증가율을 내용입니다.

심근경색 질병관리청
심근경색 질병관리청

심근경색 증상 / 조기 증상

심근경색 초기 증상
심근경색 초기 증상
  • 협심증이 발생되면 가슴통증이 발생합니다. 하지만 휴식을 취하면 10분 이내에 통증이 사라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반면 심근경색의 경우 휴식을 취해도 가슴 통증이 사라지지 않고 30분 이상 지속되는 등
    가슴을 쥐어짜는 듯한 극심한 통증이 생깁니다.
  • 두근거림이 심해지며 운동이나 격한 움직임이 없음에도 두근거림이 이어집니다.
  • 가슴통증에서 시작된 통증이 점점 왼팔, 어깨, 목 등으로 퍼져나가기도 합니다.
  • 소화불량, 구토, 어지러움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 급성 심근경색은 특별한 증상없이 갑자기 발생합니다. 하지만 발생하기 전 증상이 나타나는데,
    가슴통증과 식은땀, 창백해지는 안색 등이 있습니다.
  • 병이 많이 진행되면 호흡곤란이 동반됩니다.



심근경색 발병 원인

심근경색 고위험군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흡연
  • 고혈압
  • 고지혈증
  • 당뇨
  • 비만
  • 수면 무호흡증
  • 남성은 45세 이상 여성의 경우 55세 이상을 동맥경화 고위험군으로 분류합니다.

 

심근경색 예방
심근경색 예방

심근경색 예방하는 6가지 방법




  1. 규칙적인 운동과 식생활로 복부 비만을 줄여야 합니다.
  2. 기온이 낮아지거나 일교차가 커질수록 심근경색 발병률이 높아집니다.
    외출시 급격한 체온 저하를 방지하기 위해 보온에 신경써주시는게 좋습니다.
  3. 금연은 심혈관 질환에 가장 좋은 예방법입니다.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심혈관 질환으로 사망할 확률이 30% 정도 높아집니다.
  4. 육고기보다는 과일이나, 채소, 생선 등의 기름이 적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섬유소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5. 가족력이 있는 분들의 경우 정기적으로 검사를 통한 관리를 해주셔야합니다.
    실제 가족분들 중 심혈관 질환으로 사망한 분이 있다면 심근경색 위험이 2.1배로 증가하며,
    두 명 이상이면 3배로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6. 음주량을 하루 맥주 한병 정도로 제한하는 것이 심근경색 예방에 좋으며,
    카페인을 제한하셔야 합니다.

심근경색과 급성 심근경색에 대한 더욱 다양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들을 위해 링크를 첨부드립니다. –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 – 심근경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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