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이유로 갑작스레 배에서 변 신호가 오거나, 참을 수 없을만큼 화장실이 급했던 경험 다들 있으시죠?
식은땀이 나고 당황스러운 그 고통을 멈출 수 있는,
흔히들 말하는 급똥을 막을 수 있는 ‘급똥 혈자리’와 화장실 급할때 지압법까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시간이 부족하신 분들을 위해 아래 영상도 함께 첨부드립니다!
갑작스런 배변 신호, 급똥 혈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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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런 전조없이 갑자기 오는 화장실 신호에 당황했던 적 다들 경험해보셨을텐데요.
길 한복판이나 지하철과 같은 대중교통에서 갑자기 화장실이 가고 싶을 때 누르면 장을 진정시킬 수 있는 혈자리가 있습니다.
바로 양구혈과 장문혈이라고 불리는 혈자리인데요. 이 두가지 혈자리 위치와 효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장문혈 : 장문혈이란 장을 진정시킬 수 있는 혈자리입니다.
장문혈의 위치는 손목 주름부터 손날을 따라 10cm정도 쭉 내려오면 있습니다. (아래 사진 참고)
손날을 따라 팔꿈치로 이어지는 부분은 소장경락이라고 불리는데요.
그중 장문혈을 지압하게 되면 통증이 매우 느껴지실 겁니다.
이곳을 지압할 경우 갑작스런 설사나 배변을 멎게 도와줍니다.
장의 경련이나 복통 등을 진정하는데 도움이 되니, 평소에도 장이 안좋으신 분들도 눌러주시면 좋습니다. - 양구혈 : 양구혈 역시 장문혈과 마찬가지로 복통을 진정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혈자리입니다.
위장의 대들보라고도 불리는 양구혈의 위치는 무릎의 바깥쪽에서 손가락 세마디 정도 위에 위치해 있습니다.
양구혈이라는 이름 그대로 볼록 언덕처럼 근육이 올라오는 곳에 있습니다.
이 곳을 눌렀을때 뻐근함과 시원함 느껴지실텐데요. 평소 장이 예민한 분들이 양구혈을 자주 풀어주시면 좋습니다.
양구혈과 장문혈의 정확한 위치는 아래 사진 혹은 위의 영상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급똥 혈자리
혈자리 누르는 지압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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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급똥, 즉 갑작스레 화장실이 급할때 도움이 되는 양구혈과 장문혈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그렇다면 혈자리를 어떤 방법으로 지압해야 가장 효과가 좋을까요?
두 혈자리 모두 깊게 눌러주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손톱을 이용해 지압하기보단 뭉툭한 부위로 지압해주시는 것이 좋고,
5초에서 8초정도 지압 후 풀어주는 것을 10회정도 반복해 주시면 됩니다.
또한 위에서 설명드린 양구혈, 장문혈 외에도 협곡혈이라고 불리는 엄지와 두번재 손가락 사이에 위치한 혈자리도 눌러주면 좋은데요.
흔히 체했을때 누르는 협곡혈은 대장을 다스리는 혈자리로 갑자기 배가 아파올때 눌러주시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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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속 도움되는 혈자리
위의 상황외에도 생활 건강에 도움되는 혈자리 정보들을 소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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