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보다 기온이 낮은 가을, 겨울은 수분 손실량이 커집니다.
건조해진 피부에는 급격한 탄력 저하가 나타나고 주름이 발생하기 쉬운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건조한 피부 관리법과 푸석한 피부에 좋은 음식 5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글을 시작하기 앞서 시간이 부족하신 분들을 위해 영상도 함께 첨부드립니다.
건조한 피부 관리법 꿀팁!
기온 변화로 인해서 피부가 건조해지면 각질이 일어나고 거칠어지면서 피부 건조가 더욱 악화됩니다.
이런 피부 건조는 그 자체로 노화를 촉진합니다. 로션을 발라도 건조한 피부때문에 고민이신분들을 위한 관리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바세린 바르기 : 바세린의 성분은 페트롤라툼 100%입니다. 페트롤라툼은 석유에서 추출한 미네랄 오일입니다.
페트롤라툼을 바르게 되면 유분막이 수분을 증발하는 것을 막아주어 보습에 더욱 효과적입니다.
로션이나 크림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면 소량을 섞어서 사용해주시거나 스킨케어 마지막에 덧발라주시면 좋습니다. - 충분한 물 섭취 : 하루에 2L 정도의 충분한 물을 섭취해주시는 것이 건조한 피부에 큰 도움이 됩니다.
- 실내 습도 유지 : 생활 공간의 습도를 적절하게 유지해주셔야 합니다.
특히 수면을 취하는 동안 가습기나 젖은 수건 등으로 주변이 건조하지 않게 유지해야 합니다. - 샤워시간 줄이기 : 오랜 시간 씻는 행위는 피부를 더욱 건조하게 합니다.
10분이내로 씻는 시간을 줄이고, 뜨거운 물보다는 미온수로 씻는 것이 피부 건조에 도움이 됩니다.
건조한 피부에 좋은 음식 5가지
- 마 : 마에는 식물성 스테로이드 ‘디오스게닌’이 풍부합니다. 디오스게닌은 항염증 효과와 항노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디오스게닌은 콜라겐의 생성을 왕성하게 분비시킨다는 연구결과도 있어서 피부에 큰 도움이 됩니다. - 호박 : 늙은 호박이나 단호박은 비타민A 함유량이 매우 높습니다. 비타민A의 한 종류인 레티놀은 피부의 노화를 막아주는 작용을 합니다.
- 사과 : 항산화와 항염증 성분 등의 다양한 생리 활성 화합물이 들어있는 사과는 항암 효과까지 있는 것으로 알려져 매일 먹어야 하는 과일 중 하나로 꼽힙니다.
또한 사과를 갈아서 푸석한 피부에 발라주게되면 사과의 잔여물이 효소 작용을 일으켜 피부를 촉촉하게 만드는데 도움이 됩니다. - 당근 : 당근의 주황색을 내는 베타카로틴이라는 성분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여 피부노화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베타카로틴은 주름의 원인이 되는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도 합니다. - 양배추 : 콜라겐의 합성을 돕는 비타민C의 함량이 높은 양배추는 피부의 탄력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칼로리가 낮아 장 운동을 원활하게 하는데요.
양배추를 많이 섭취하면 변비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피부 트러블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촉촉한 피부 만드는 세안법
- 세안은 자주 하면 좋지 않습니다. 세안은 하루 2번 아침, 저녁으로 해주시면 됩니다.
아침에는 물 세안만 해야하는 예민한 피부를 가진분들이 많습니다. 본인의 피부타입을 잘 확인하시고 세안을 해주시면 좋습니다. - 미온수로 세안하는 것이 좋습니다.
- 클렌징 폼은 거품 최대한 많이 내서 모공에 침투되게 사용해 주시고, 헹굴때는 자극이 가지않도록 부드럽게 해주시면 됩니다.
- 선크림이나 색조 화장품을 발랐다면 이중 세안이 필수입니다.
- 세안제를 사용했을때 너무 건조하게 느껴진다면 약산성 세안제를 사용해주시는게 좋습니다.